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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청 육상팀, 메달 7개 수확


금 3개, 은 4개...김유진 2관왕 차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청 육상선수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대회'에 참가해 금 3개, 은 4개로 메달 7개를 쓸어 담았다고 27일 밝혔다.

김유진 선수가 1천500m와 5천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의 자리에 올랐고, 김수빈 선수가 장대높이뛰기에서 금메달과 함께 10종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원 선수가 1,500m와 800m에서 은메달을, 주현명 선수는 경보 1만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국 실업연맹 시리즈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딴 경산시청 육상팀을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경산시청]
전국 실업연맹 시리즈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딴 경산시청 육상팀을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경산시청]

특히, 김유진 선수는 올해 치러진 지난 3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이어가며 경산시청 간판선수로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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