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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소성로와 폐기물 소각장 환경기준 놓고 토론회 열린다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오는 31일 워크숍 개최

[아이뉴스24 안수연 기자]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가 소성로와 소각로의 역할과 전망을 다루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시멘트 소성로의 폐기물 대량 처리 계획으로 환경기초시설업계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폐기물처리시설로써의 소성로와 소각로의 기능과 역할을 진단한다.

'폐기물처리시설로서 소성로와 소각로의 역할 및 전망'워크숍 포스터 [사진=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폐기물처리시설로서 소성로와 소각로의 역할 및 전망'워크숍 포스터 [사진=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오는 3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폐기물처리시설로서 소성로와 소각로의 역할 및 전망'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통해 시멘트 소성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한다. 또 폐기물 소각장의 소각열에너지 회수에 따른 환경적 특성 등을 밀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1세션은 윤영삼 국립환경과학원 과장이 좌장을 맡았다. 박상우 저탄소자원순환연구소 소장, 국립환경과학원 강영렬 연구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충국 센터장이 각각 '폐기물 열적 처리시설의 유형화와 역할론',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방안:시멘트 소성로 과거와 현재', '국내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기술·방법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최한나 태영건설 팀장이 좌장을 맡았다. 윤균덕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수석연구원, 권우택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 김석완 대구한의대학교 교수가 각각 '폐기물의 소각로 및 소성로에서의 처리와 환경적 특성','시멘트 소성공정에서의 폐자원에너지 활용기술','사업장폐기물 처리현황과 소각열에너지 회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회에서는 박진원 연세대학교 교수(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장), 윤영삼 국립환경과학원 과장, 강찬수 중앙일보 부국장, 윤균덕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수석연구원, 장기석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상무가 토론을 진행한다.

/안수연 기자(you93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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