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는 남평강변도시 근린공원에 바닥분수형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닥분수는 남평 출신 천재음악가 고(故) 안성현 선생이 작곡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를 컨셉으로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 내달 중 착공해 오는 8월 시범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공원 내 부지 200㎡에 스윙노즐, 바닥분수, 바닥미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분수 시설과 가족 쉼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덕진 나주시산림공원과장은 “이번 분수시설 설치와 더불어 남평월현대산 근린공원과 남평향교를 연결하는 역사순례길을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