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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명 "먹는 치료제, 오미크론에도 효과"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60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내 한 약국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놓여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내 한 약국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놓여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천756만4천999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582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2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400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한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이 및 스텔스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내에 도입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대상으로 효능을 평가한 결과,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은 델타 변이의 0.7~2.4배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효능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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