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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상반기 인재 채용…자회사 포함 50명 모집


블록체인 SW 개발자‧엔지니어‧화이트해커 등 전 직군 채용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라온시큐어가 상반기 전 직군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선다.

라온시큐어가 전 직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인재 채용에 나선다. [사진=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가 전 직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인재 채용에 나선다. [사진=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는 지난달 실시한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이어 50명의 전문인력을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채용 분야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SW) 개발자‧엔지니어 ▲모바일 보안솔루션 개발자 ▲보안컨설턴트 ▲화이트해커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 편의를 고려해 각 단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스피드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비대면 면접을 병행한다.

원서 접수 마감은 채용 시까지다. 회사는 지원 직무 외에도 적합한 인재라 판단될 경우 채용 여부를 유연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채용을 통해 디지털 보안‧인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을 통해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 기반 '옴니원 DID 신원인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는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율출퇴근제 ▲조기 퇴근 가능한 '패밀리데이' 운영 ▲수평 문화 정착을 위한 호칭제 일원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블록체인과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근무환경과 복지제도 등 다방면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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