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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전북도,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협의회 개최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는 16일 오후 2시 전북 탄소소재 특화단지에서 제1회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밸류체인 완결형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특화단지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서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경호 산업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소재부품장비단장과 추진단 협의회 대표단(22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부터 추진되는 협력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 구축방안,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의 세부 기획 내용 등 특화단지 내 입주 기업들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공급망 정보화 시스템의 도입(안)과 가칭 공급망 안정화 펀드 조성(안)의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경호 산업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정부는 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특화단지 관련 신규 정책 수립, 신규 사업 기획 등에 반영하겠으며, 향후 정례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정부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이 본격화됨으로써 그 동안 지역산업으로 육성해 오던 탄소소재산업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와 같이 핵심 국가 5대 핵심소재 산업으로 육성된다는 점에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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