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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내년 '브롱코' 등 5종류 SUV 출시


2022년 2분기내 국내 시장 출시…링컨도 노틸러스·네비게이터 출격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포드코리아가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충족할 다섯 종류의 새로운 SUV 모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시작으로 익스페디션, 네비게이터 등 세 가지 신차를 출시해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한 포드코리아는 레인저 와일드트랙, 랩터를 통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도 첫발을 내딛었다. 포드코리아는 내년에도 자사의 차별화된 SUV 모델을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신차 중에는 올해 7월 북미 시장 출시 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포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SUV 브롱코가 포함된다.

포드코리아가 '브롱코'를 포함해 5종류의 새로운 SUV 모델을 내년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가 '브롱코'를 포함해 5종류의 새로운 SUV 모델을 내년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포드코리아]

이밖에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링컨 노틸러스와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 익스페디션 부분 변경 모델들 또한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SUV인 브롱코는 2022년 2분기내 국내 시장 출시 예정이다. 브롱코 아우터뱅크스 모델은 가격은 6천900만원(3.5% 개별소비세 적용 시)이다.

링컨코리아는 한 단계 진화한 첨단 사양 탑재 및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거친 2022년형 노틸러스도 2분기내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6천40만원, 6천890만원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1월 출시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트림에 이어 소비자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분기내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6천770만원이다.

링컨코리아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풀사이즈 대형 SUV인 네비게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2022년형 네비게이터를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드의 풀사이즈 SUV 익스페디션도 부분 변경 모델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는 자동차에 대한 높은 안목을 지녔으며, 포드코리아는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국내 SUV 라인업 다양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국내 도입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브롱코의 출시는 한국 SUV시장에서 포드의 SUV 및 오프로드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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