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기자
mylife1440@inews24.com

  1. 주담대 취급 금리 하단 5% 육박…10월 더 오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시장 금리가 요동치면서 이달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가 5%에 육박했다. 은행채 금리 상승 폭이 커진 만큼 내달⋯

  2. 수입 가격 하락에 8월 교역조건 개선

    수출 가격 하락에도 수입 가격이 더 큰 폭으로 떨어져 교역조건이 개선됐다. 한국은행은 27일 "8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7.67로 전년 동월 대비 4.4% 올랐다고, 소⋯

  3. 소비자도 기업도 경기 비관…"경기침체 심화"

    소비자와 기업들이 앞으로 경기에 비관적인 심리를 보였다. 기업들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이 심화하고 소비자들은 '생활 형편'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4. 윤종규 "리딩금융 보람, 글로벌 순위엔 아쉽다"(종합)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리딩금융으로 발돋움한 건 보람을 느끼지만, 글로벌 60위에 그쳐 아쉬움을 토로했다. 금융의 삼성을 만들고 싶었지만, 삼성과 다르게 글⋯

  5. 윤종규 "후보 양성 위한 부회장 제도 장점 많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부회장 제도가 후보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일명 줄서기나 알력 다툼 같은 단점보다는 내부 후보 양성이라는 장점이 많다⋯

  6. 국민의힘 "이재명 단식 중단 환영, 사법 절차 꼼수 없이 임해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중단을 환영하면서 사법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했다. 23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많은 관⋯

  7. "자릿세 100만원"…부산불꽃축제 '바가지' 논란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광안리 해변 상권 자릿세 바가지 논란이 재 점화했다. 23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부산 광안리 해변 가게의 4인⋯

  8. 비명계 송갑석, 지명직 최고위원 사의…이재명 수락

    비 이재명계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을 사퇴했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로 인한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계 간 극한 대립에⋯

  9. "현장학습취소 위약금, 교사가 내라" 노란버스 논란 여전

    '어린이통학버스(노란버스)'를 둘러싼 논란이 여전하다. 정부가 뒤늦게 규제를 완화했지만 노란버스를 구하지 못해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했던 학교들이 교사에게⋯

  10.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매파 발언 쏟아내는 위원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준 위원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을 쏟아냈다. 22일⋯

  11. 2차 방류 후쿠시마 오염수에서 '방사성' 핵종 미량 검출

    후쿠시마 오염수 제2차 방류분 보관 탱크에서 방사성 핵종이 검출됐다. 도쿄전력은 방류 기준에 만족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3일 도쿄전력이 홈페이지에 공⋯

  12. 이준석 "이재명, 옥중 공천 쓸데없는 소리…당대표 내려놔야"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되면 '옥중 공천'을 해야 한다는 친명계 의원들 주장을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22일 저녁 MBC라디오⋯

  13. 이재명, 24일 만에 단식 중단…회복 치료 돌입

    전면적인 국정 쇄신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국⋯

  14. "이재명 가결 던지다니" 비명계 의원들 살인 예고 40대 검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가결 표를 던진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살인을 예고한 40대가 붙잡혔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의왕경찰서는 이날 40대 남성⋯

  15. 달아오른 은행 수신 경쟁…주담대 금리 오른다

    은행권이 수신 경쟁에 나서면서 대출 금리도 꿈틀거리고 있다. 조달 비용이 오르며 코픽스(COFIX·자금조달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어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

  16. "가계부채가 통화정책 어렵게 해…경제 안정 위협"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빠른 속도로 불어나며 통화정책과 금리 인상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가계부채는 우리 경제 안정을 위협할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했⋯

  17. 하루평균 카드 3.3조 긁었다, 여행 소비 56.5%↑

    올해 상반기 일평균 지급카드 이용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섰다. 핀테크회사의 간편 결제 규모도 증가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일평균 지급카⋯

  18. 한은 "美 금리 동결했지만, 긴축 기조 장기화할 것"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에도 긴축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시장 상황 점검 회의'⋯

  19. [혼돈의 가계대출]③"당국, 지나친 기대 심지 말아야"

    전문가들은 표심에 기댄 정부의 미시 정책이 사람들에게 잘못된 기대감을 심어줬다고 지적한다. 부동산과 대출 규제 완화로 집값이 많이 오를 것이란 희망 회로를⋯

  20. [혼돈의 가계대출]②표심 잡으려다 부작용만 키웠다

    "가계대출 확대는 시장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낮아서 생긴 현상이다. 작년 하반기에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태로, 이후에는 반작용과 당국 독려 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