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최순실 스캔들' 향한 분노 퍼포먼스로 태어나다

'최순실 스캔들'로 인해 비판받고 있는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29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이 탈을 쓴 채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통령 연설문 수정 등 '비선 실세' 국정 농단 사실이 드러난 이후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첫 주말 집회다.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한 '광우병 촛불 시위' 이후 8년 만에 주말 도심에서 대규모 촛불 시위가 열리게 됐다.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