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월 1만2천원에 176개 채널 제공

[민혜정기자] SK브로드밴드는 IPTV 'B tv' 신규 상품인 'B tv 스마트플러스(Plus)와 UHD 채널팩을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B tv 스마트Plus는 기존 B tv 스마트 상품과 비교해 스포츠, 골프, 드라마·예능, 글로벌 채널 등 10개의 채널을 더해 채널 176개를 제공하면서도 월1만 2천원(초고속인터넷결합, 3년 약정기준)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스마트를 운영하면서 고객이 선호하는 채널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B tv 스마트Plus 상품을 기획 했다. 또 B tv 스마트Plus 신규고객에게는 프리미어 월정액 1개월 무료 및 B포인트 5천점을 제공해 다양한 최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프리미엄 UHD 채널 3개(UXN, UHD Dream TV, Asia UHD)를 월 3천원에 이용 가능한 'UHD 채널팩' 서비스도 새로 선보인다.

UHD 채널팩의 출시로 기존 UHD 기본채널 2개(UMAX, High 4K)에 더해 총 5개의 UHD 전용채널을 운영해, UHD채널에 대한 고객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졌다. 월 3천원의 유료 서비스이지만 B tv 프라임·프라임캐치온 고객은 별도의 추가 이용료 없이 무료시청할 수 있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B tv 스마트Plus'와 'UHD채널팩'은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했다"면서 "회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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