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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7로 그린 카톡 이모티콘 배포


CHO 작가와 협업…S펜으로 그린 '노트콘' 공모전도 실시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기능을 소개하는 카카오톡 전용 이모티콘 '노트콘'을 15일 공개했다.

노트콘은 일상적 사물을 의인화해 메시지를 전달한 웹툰 '그것들의 생각'을 그린 CHO(본명 이치성) 작가가 갤럭시노트7의 전용 스타일러스 S펜으로 그린 그림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갤럭시노트7' 체험존에서 CHO 작가와 함께하는 클래스를 열고 '노트콘'을 선보였다.

'노트콘'은 갤럭시노트7의 공식 출시일인 오는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캠페인 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9월 초부터 갤럭시노트7 구매자를 대상으로 S펜으로 그린 이모티콘을 공모하는 '모두의 노트콘'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만의 혁신성을 소비자들에게 공감대 있게 전하기 위해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노트콘 제작과 배포도 혁신에 대한 소비자 공감과 참여 강화를 위한 활동의 하나"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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