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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밝힌 #이종석 #수지 #신민아


까칠하고 건방진 한류 톱스타 신준영 役

[김양수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절친 이종석과 동시간대 맞대결을 펼치는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20일 첫 방송되는 MBC '더블유'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4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제작발표회에서 김우빈은 "이종석과 자주 연락한다. 오늘 아침에도 ''더블유' 스태프들이 '타도 '함틋''을 외친다'고 하더라"며 "친구와 동시간대 만나는 게 영광이다. 흔하지 않은 만큼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 '마스터-국수의 신' 후속으로 6일 첫 방송된다.

김우빈은 까칠하고 건방진 한류 최고의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았다.

이날 김우빈은 "준영의 원래 꿈은 연예인이 아니다. 5년 전 사건으로 인해 준영 인생이 바뀌고 5년 전 자신의 인생을 뒤흔든 노을을 다시 만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수지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우빈은 "수지가 오히려 도움을 많이 준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있어 수지 촬영이 있는 날엔 스태프와 내가 함께 웃는다"라며 "많은 걸 갖고 있는 배우이고 굉장히 깊은 연기를 할 줄 안다. 내가 오히려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는 수지와 김우빈은 모두 공개 연애 중이다. 수지는 이민호와, 김우빈은 신민아와 실제 연애를 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로맨스에 실제 연인들은 얼마나 응원했을까.

김우빈은 "이런 질문이 나올 줄 알았다"면서 "(신민아가) 굉장히 응원해주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많이 해주고 있다. (수지의 남자친구인) 이민호 형도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고 말하며 쑥쓰럽게 웃음 지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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