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라이엇게임즈에서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6 리그 오브 레전드(LOL) 클럽 시리즈 스프링(이하 클럽 시리즈)' 결선이 오는 21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클럽 시리즈'는 총상금 3천8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LOL 대회다. 나이스게임TV는 지난 7일 예선, 15일 본선을 통해 4개 클럽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21일 3·4위전과 결승전을 펼친다.
세미 프로 리그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승강전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이번 결선에는 전 프로게이머 '막눈' 윤하운이 코치로 있는 아이게이밍스타(I Gaming Star), 챌린저스 팀 '다크 울브즈'에 속해 있었던 '카카로트' 양요환과 '나라카일' 서지선이 있는 [NaRa] 등 다양한 배경의 선수와 팀이 참여했다.
결선이 펼쳐지는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 현장은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LOL 경기 외에도 코스프레 팀 제이코스의 '아이' 와 '클로에'의 코스프레 행사와 각종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클럽 시리즈 결선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겐 1천만원, 준우승팀에겐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모든 경기는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아프리카TV ▲네이버 ▲다음TV팟 ▲아주부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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