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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 '클럽 시스템' 도입


최대 50명이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

[박준영기자]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클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클럽'은 LOL 내에서 생성·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이다. 소환사는 초대를 통해 최대 3개의 클럽에 가입할 수 있으며 최초 클럽 생성자는 '클럽장'의 권한을 사용해 회원 관리와 클럽 공지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클럽에 소속된 소환사 간 소통을 위해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게임에 로그인하면 클럽 채팅방이 상시 표시돼 같은 클럽 구성원과 곧바로 대화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속한 클럽 중 대표(메인) 클럽을 선택할 수 있으며 클럽 채팅방, 클럽 목록, 게임 화면 등에서 소환사명 옆에 클럽 이름을 태그 형태로 표기할 수 있다.

이밖에 클럽 내에 별도의 파티를 생성해 친한 소환사끼리 소규모 집단을 구성할 수도 있다. 한 클럽에는 최대 50명이 활동할 수 있으며 최대 인원수는 차차 늘어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의 권정현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LOL의 가장 큰 재미 중 하나는 함께 즐기는 팀플레이"라며 "게임 내 소통을 통해 팀플레이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클럽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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