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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온라인 게임 '테라' 국내 서비스 맡는다


내년 1월 26일부터 넥슨 포털서 테라 서비스 제공

[문영수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블루홀(대표 김강석)이 개발한 테라를 내년 1월26일부터 넥슨 포털에서 서비스한다고 22일 발표했다.

2011년 출시된 테라는 최고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하고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 4관왕을 달성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현재 북미·유럽·중국·일본·러시아 등 해외 지역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테라를 즐겨온 이용자는 2016년 7월 25일까지 캐릭터 이관 신청페이지(http://tera.nexon.com)에서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캐릭터의 모든 기록과 정보 그대로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넥슨은 테라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서비스 사전 예약 또는 캐릭터 이관 신청을 완료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20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용대 넥슨 사업본부장은 "수준높은 게임성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테라의 서비스를 맡게 돼 기쁘다"며 "이용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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