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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예비 부모 됐다…소이현 임신 2개월


키이스트 측 "소이현,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해 하는 중"

[장진리기자]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지난해 결혼한 배우 소이현이 현재 임신 2개월 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9일 "소이현이 임신 2개월 째다.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해 하고 기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12년 전 같은 소속사 동료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2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했다.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약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행복한 웨딩 마치를 울리게 됐다.

소이현은 현재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 MC를 맡고 있어, 오는 10일 방송에서 직접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리고 이에 대한 소감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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