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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앵그리맘' 종영 소감 "봄같은 작품으로 기억되길"


순수 열혈교사 박노아 役 "드라마 메시지 잘 전달됐으면"

[장진리기자] 지현우가 '앵그리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에 출연 중인 지현우는 종영을 단 한 회 앞두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지현우는 조강자(김희선 분)과 함께 명성재단의 비리를 파헤치고 진실을 세상에 알리려고 노력하는 순수 열혈교사 박노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뗀 지현우는 "기존의 미니시리즈와 다소 달랐지만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을 잘 받아주시고 공감해주셨을 거라 믿는다"며 "개인적으로 박노아 캐릭터를 통해 전한 메시지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던 것 같다"고 드라마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것처럼 '앵그리맘'이 여러분들께 그런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앵그리맘'에서는 모두의 고군분투로 궁지에 몰리는 강수찬(박근형 분), 홍회장(박영규 분), 도정우(김태훈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오늘(7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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