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 소녀시대 어떨까…신곡 음원·뮤비 오늘(10일) 공개

[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8인 체제로 재정비한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 공개된다.

소녀시대가 일본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의 한국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10일) 동시 공개된다.

'Catch Me If You Can'은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으로 각각 제작됐으며, 뮤직 비디오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공개된다. 이날 정오 한국어 버전은 유튜브 SMTOWN 채널(http://www.youtube.com/smtown), 일본어 버전은 소녀시대 일본 공식 홈페이지(www.girls-generation.jp)를 통해 동시 공개해 한일 양국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본에서 촬영됐으며,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악은 물론 'Catch Me If You Can' 콘셉트로 파격 변신한 소녀시대의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이날 정오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한국어 버전 음원도 오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싱글 'Catch Me If You Can'의 한국어 버전은 변함 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국내 음악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특별히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곡은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이후 처음 발표하는 곡으로, 8인 소녀시대의 변신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 싱글 'Catch Me If You Can'의 일본어 버전은 오는 22일 일본에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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