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신동, 3월 일주일 간격으로 현역 입대

[이미영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성민이 3월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조이뉴스24에 "신동이 3월24일에, 성민이 3월31일에 각각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은 3월24일 경기도 연천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성민은 일주일 뒤인 3월31일 경기도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 복무한다.

신동은 지난해 말 입대 계획이었으나 허리디스크로 인해 1차례 입대가 연기됐다. 소속사 측은 "신동은 그동안 치료에 전념했으며, 건강상태가 괜찮아져 3월 입대한다"고 밝혔다.

성민은 지난해 상반기 진행된 서울지방경찰(구 호루라기 연극단) 제47차 서울경찰홍보단에 지원했으나 최종 선발과정에서 중도 포기했다. 지난해 12월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으며, 슈퍼주니어 스케줄 등을 소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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