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서예안과 이세림이 전소현-에이다웡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서예안과 이세림은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씨스타의 '아이 스웨어(I Swear)'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은 "노래 좀 대충 부르라고 했다가 욕을 많이 먹었는데 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부르라는 얘기였다. 그걸 서예안 양과 이세림 양이 잘 보여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선예 양과 예은 양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걸그룹 하려면 저런 보컬들이 있으면 굉장히 유리하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이세림 양 음색이 정말 좋다. 이번에도 독특한 음색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며 "서예안 양은 1라운 때도 노래를 잘 했는데 이번에도 정말 잘 했다"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지난 번에 지적한 단점이 완전히 없어졌다. 단기간에 고친 만큼 성장하는 속도도 빠를 것 같다"고 두 사람의 성장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한편 전소현-에이다 웡은 버디의 '스키니 러브'를 불렀으나 잦은 음정 실수로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