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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농협, 예수금 1조 달성


2005년 대비 300% 증가…"신용사업,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것"

[장유미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조합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는 서울우유농협의 예수금이 1조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5년 예수금 3천300억 원에서 300% 성장한 수치다.

서울우유농협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안정적인 운영자금의 확보와 조합원을 위한 저금리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1987년 시작한 조합 신용사업으로, 현재 서울 도심에 12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2014년 10월 현재 신용사업의 규모와 안정성을 입증해 예수금 1조400억 원, 당기순이익 60억 원을 기록하면서 조합의 새로운 수익모델로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농협은 2013년부터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 준조합원에게도 이용실적에 따라 배당을 하는 이용고배당을 실시해 수익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환원해 나가는 등 고객 동반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행복 실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더 든든한 행복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신용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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