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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데뷔 30주년, 실감 안 나…뜻 깊다"


올해로 데뷔 30주년 맞아…27일 0시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장진리기자] 가수 주현미가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주현미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데뷔 30주년 앨범 발매 및 데뷔 30주년 기념 특별 공연 '더 주현미 쇼' 개최 기자회견에 참석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84년 데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주현미는 "제 자신은 30년이나 노래 했다는 것이 실감 안 난다"며 "데뷔 엊그제 같고 주위에서 30주년 축하한다고 하면 잠시 그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되더라"고 말했다.

"약국에서 있다가 어느 날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곡을 발표하고, 노래를 시작하게 됐는데 벌써 30년이 됐다"고 회상한 주현미는 "신인 시절에 이미자 선생님 30주년 기념 공연에 게스트로 서서 까마득한 30년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30년을 맞았다"며 "데뷔 30주년은 제게도 뜻 깊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을 발매하고, 데뷔 30주년 기념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7일 0시 공개되는 주현미의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에는 가요계 히트 메이커 윤일상과 정엽-에코브릿지가 한 팀을 이룬 허니듀오, 인피니트-씨스타 효린-케이윌 등 국내 최고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장원규, 신형 등 이 시대 젊은 실력파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 주현미의 30년 히트곡의 대열을 이어갈 새로운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데뷔 30주년 기념 특별 공연 '더 주현미 쇼'는 오는 9월 13, 14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짝사랑', '잠깐만', '신사동 그사람', '정말 좋았네' 등 주현미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국가스텐 하현우와 30년 음악친구 이선희와 함께 하는 특별한 합동 무대까지 선보여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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