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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뉴욕의 법칙'으로 생애 첫 내레이션 도전


평소 제작진과 친분…"검증된 목소리,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장진리기자] 성시경이 '도시의 법칙' 내레이션을 맡는다.

성시경은 11일 첫방송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인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으로 첫 예능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도시의 법칙' 제작진은 "성시경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았다"며 "정확한 내용 전달과 함께 검증된 감미로운 목소리로 도시 생활의 희로애락을 대변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평소 '도시의 법칙' 제작진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진 성시경은 내레이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도시의 법칙'은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로열 파이럿츠 문, 에일리, 존박 등 7명의 패밀리가 뉴욕에서 돈 한 푼 없이 생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성장 드라마로, 출연자들이 뉴욕에서 생존하는 모습을 통해 도시인의 희로애락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예정이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오는 11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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