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박해준이 '닥터 이방인'에서 파격 이미지 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화이'에서 여진구의 냉혹한 총잡이 아빠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던 박해준은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층 더 날렵해진 이미지로 북한 대남 공작부 요원 차진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연기호평을 받고 있다.
박해준은 눈빛, 대사 톤, 감정연기 뿐만 아니라 차진수 캐릭터의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체중까지 감량하는 등 역할에 대한 애정과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박해준의 다이어트가 캐릭터 표현에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
소속사는 "박해준이 이번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체중도 6kg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연을 뛰어넘는 존재감도 노력이 뒷받침 됐네요' '박해준 연기 매회 기대된다' '체중 감량까지 하다니 대단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준의 열연이 돋보이는 '닥터 이방인'은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