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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서세원, 추후 출석 통보해 추가조사 예정"


아내 서정희 폭행 혐의로 입건…당뇨 이유로 현재 병원 입원 중

[장진리기자]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밀친 혐의(폭행)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서세원을 불구속 입건했다.

서세원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지하 2층에서 아내 서정희와 부부싸움을 하다 서정희의 목 등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정희는 보안요원을 통해 경찰에 신고, 강력한 처벌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2 지구대원에 의해 체포됐으나 지병인 당뇨를 이유로 들어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서정희 역시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서세원이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 충분한 조사를 하지 못했다"며 "추후 출석을 통보해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2월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제작을 발표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작 중단의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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