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넷마블 '퀴즐' 국내 공동 퍼블리싱

[이부연기자] 신생 게임 업체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가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과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될 모바일 게임 '퀴즐'에 대한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네오아레나는 퀴즐의 개발사인 하나인터내셔널(대표 인호섭)과 협의 하에 넷마블과 공동으로 퍼블리싱을 전개해 나간다.

네오아레나와 국내에서는 넷마블과 공동으로 퀴즐의 사업을 진행하고, 특히 해외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퀴즐의 출시 일정은 예정이었던 3월 말보다 다소 늦춰진 상황이다.

박진환 네오아레나 대표는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성공시킨 넷마블과 공동사업을 진행하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네오아레나의 사업전략인 오픈퍼블리셔의 첫 번째 사례로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아레나는 지난 2월 개최한 미디어데이를 통해 사업전략 중 하나로 오픈퍼블리셔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게임서비스를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박진환호 네오아레나 게임 사업 본격화

• 박진환 네오아레나 "개발사에 주식 분배로 윈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