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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 '닌자캣3D' 퍼블리싱 계약 체결


곰즈게임스튜디오 개발, 하반기 출시 목표

[이부연기자] 신생게임기업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곰즈게임스튜디오(대표 김동훈)와 모바일게임 '닌자캣3D(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닌자캣3D는 엔비디아 게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게임으로 곰즈게임스튜디오의 처녀작이다. 실시간 횡스크롤 대전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로 자체 개발한 게임엔진을 통해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을 구현했다.

네오아레나는 닌자캣3D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하반기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곰즈게임스튜디오와 함께 긴밀한 상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10종의 게임 서비스를 발표한 네오아레나는 이번 계약으로 총 11종의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동훈 곰즈게임스튜디오 대표는 "닌자캣3D는 다수의 적을 물리치는 좌충우돌 액션이 특징인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통한 협업 플레이와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의 수준 높은 게이머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환 네오아레나 대표는 "게임의 퀄리티가 높을 뿐 아니라 개발사의 팀워크가 아주 좋아 기대가 된다"며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아레나는 이달말 퀴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베나토르 등 다양한 게임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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