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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여성판 나온다…신보라·김지민 등 출동


첫 미션은 '휴대폰, 쓰레기 없이 살기'…10월19일 밤 11시15분 첫 방송

[김양수기자] 인기 개그우먼 신보라, 김지민, 김신영, 김숙 등이 KBS가 가을 특집으로 준비한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여성판에 출연한다.

27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인간의 조건' 여성판을 준비했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신보라, 김지민을 비롯해 김신영, 김숙 등 6명의 개그우먼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간의 조건' 여성판의 첫 미션은 '휴대폰, 쓰레기 없이 살기'다. 여섯명의 개그우먼들이 미션수행을 통해 또 어떤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KBS 김충 CP는 조이뉴스24에 "이번 특집은 '인간의 조건'의 외전 정도로 볼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2~3회 정도로 편집해 선보일 것"이라며 "가을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물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간의 조건' 여성판은 오는 10월19일 밤 11시15분 첫 방송된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편리한 문명의 이기를 물리친 일상생활 등 다양한 체험과제를 수행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

박성호, 김준호, 정태호, 양상국, 김준현, 허경환 등 개그맨 6인방은 그간 휴대폰, 인터넷, TV 없이 살기, 쓰레기 없이 살기, 진짜 친구 찾기, 물 없이 살기, 자동차 없이 살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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