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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메트로컨플릭트', 12일 2차 비공개테스트 시작


레드덕이 개발한 한게임 미공개 블록버스터

[이부연기자]NHN한게임(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은 4일 미공개 블록버스터 총싸움게임(FPS) '메트로 컨플릭트'(이하 메컨)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메컨'은 온라인 FPS 전문 개발사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이다. 언리얼엔진3를 이용해 개발, 사실적인 그래픽과 진보된 게임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아바' 등으로 유명한 레드덕의 FPS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으로 게임성과 콘텐츠 모두 높은 완성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레드덕은 FPS 특유의 게임성을 살리기 위해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라스베가스 현지에서 실제 총기 사운드를 녹음하는 등 게임 내 요소 하나하나에 공을 들였다.

'메컨'은 이번 테스트에서 섬멸·폭파·전멸·돌격의 4종의 모드와 함께 전투훈련장·조선소·캠프하우즈·에너지연구소 등 총 13종의 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면 개편된 UI를 통해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업그레이드 했고, 캐릭터별 사용 가능한 주총기와 스톰이 특화돼 이용자 별 전투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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