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인터넷, 방송서 공개 채용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5일 일자리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오늘 오전 10시 55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1TV '희망119'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분야 검색엔진마케터(SEM)를 채용한 것. 희망119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 채용은 국가보훈처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추천한 5년 이상 직업군인으로 복무한 제대군인 가운데 선발했다.

프로그램 출연 구직자들은 지난달 25일 임원진 면접, 업무수행 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최종 면접자 5명이었으며, 이날 임원진 면접을 거쳐 5명 모두 최종 입사자로 결정됐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구직자 모두 준비를 열심히 했고,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라 생각해 채용을 결정했다"며 "이번 채용이 일자리 창출에 일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검색엔진마케터(SEM)는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로 네티즌들이 특정 단어를 검색했을 때 관련 사이트가 먼저 노출되도록 검색키워드나 광고카피 등을 기획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