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20일 청주시, 에어로케이항공㈜와 협력 체계를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와 청주시는 에어로케이의 국제노선 개설‧홍보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 거점항공사로서 국제노선 다변화와 지역인재 채용에 노력키로 약속했다.
지난해 7월 오사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제노선을 늘려온 에어로케이는 5개국 7개 노선(오사카·도쿄·타이베이·클락·다낭·마닐라·울란바토르)까지 확대하며 청주공항 거점항공사로서 국제선 다변화와 이용객 증가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통해 청주공항 700만 시대에 대비하고, 에어로케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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