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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진도에 '찾아가는 행복 트럭' 통해 1억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도서·산간 지역 주민 위한 나눔 활동 매년 2회 이상 정례화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GS리테일은 재단법인 행복한나눔과 손잡고 전남 진도군 소재 마을 120여 가정에 '찾아가는 행복 트럭' 행사를 통해 물품을 지원하는 ESG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진도군 주민들이 행복한트럭을 통해 GS리테일의 기부 물품을 전달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진도군 주민들이 행복한트럭을 통해 GS리테일의 기부 물품을 전달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행복한나눔은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도서지역 마을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지역의 상호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GS리테일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

GS리테일이 행복한나눔 측에 기부한 물품은 홈쇼핑 GS샵을 통해 판매되던 의류, 침구류, 세제 등 생활용품 5448종, 총 3만5000여점으로 약 1억원에 상당하는 수준이다. 그중 일부가 이번 진도 주민들을 위해 쓰였고 나머지는 바자회 등을 통해 다른 곳에 지원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로 △임회면 석교리 △진도읍 포산리 △진도읍 해창리 등 4개 지역 마을의 주민들이 참석해,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갖고 GS리테일이 기부한 물품도 나눠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은 이를 시작으로 유통 인프라가 다소 취약한 도서, 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매년 2회 이상 정례화하기로 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GS리테일이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직간접 지원을 펼치며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나눔 측과 협력 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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