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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그랜드 오픈


1년 8개월 시범 서비스 마쳐…'메이플랜드' 등 10여개 월드서 오픈 기념 이벤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25일 시작했다.

2022년 9월 국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자유롭게 활용해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 이용자들이 직접 개발한 RPG, 디펜스,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콘셉트의 월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플랫폼 내 등록된 10여개의 크리에이터 월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메이플랜드'는 5월 30일까지 경험치 쿠폰과 각종 원석 및 주문서를 지급하며,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장 아이템과 펫을 선물한다. '아르테일'은 5월 24일까지 매일 경험치 2배 쿠폰을 지급하고 퀘스트 보상을 1.5배로 제공하며, '웨폰 시뮬레이터'는 5월 20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모두에게 보스 입장권, 골드, 경험치 2배 아이템 등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큐브 몬스터', 'MapleCafe', 'Mplay', '메이플 랜덤 디펜스', '로나월드', '메이플 용사 키우기', '던전앤메이플' 등에서도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5월 1일부터 2종류의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먼저 '메월드 Partners'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과 함께 큰 성장을 이룬 인기 월드 크리에이터를 밀착 지원하고 개발 최적화 지원 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월드 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메월드 Next'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크리에이터들에게 6개월 간 최대 4000만원의 개발 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술 QnA 세션을 진행하는 등 월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신진 크리에이터를 육성할 계획이다.

신민석 메이플스토리 월드 총괄 디렉터는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크리에이터분들과 이용자분들 덕분에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정식으로 첫 발을 뗄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월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발전하는 플랫폼이 될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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