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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하영올레 야간 프로그램 운영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도심 속 하영올레 야간코스를 걷는 '별 볼일이 있는 빛의 하영'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영올레 야간코스 [사진=서귀포시]
하영올레 야간코스 [사진=서귀포시]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이달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차례 운영된다.

지난해 11월 11일 개장한 ‘빛의 하영’은 서귀포의 원도심을 야간시간에 한 시간 이내로 안전하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밤마실 코스로, 야간 관광명소와 지역상권을 잇는 야간관광 체험상품이다.

참가자들은 걷기 수준에 따라 조랑말걷기(고급), 강아지산책(중급), 거북이산책(초급) 그룹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안전관리를 위해 회차당 50명씩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한달 전부터 가능하다.

안내포스터 QR코드와 서귀포시청 관광진흥과 홈페이지, 서귀포시건강생활정보포털에서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걷기프로그램 운영사무실로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설 걷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심 걷기 활성화와 서귀포 야간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며 "지속적인 운영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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