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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첫방] '미스쓰리랑', 미스트롯3 TOP7 '팬심 쟁탈쇼'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미스쓰리랑'이 놓쳐서는 안 될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5일 밤 10시 첫방송 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배아현·오유진·미스김·나영·김소연·정슬)과 염유리·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이 25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사진은 '미스쓰리랑' 포스터. [사진=TV조선]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이 25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사진은 '미스쓰리랑' 포스터. [사진=TV조선]

트로트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견인한 '미스트롯3'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신나고 유쾌할 '미스쓰리랑'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TOP7의 승리욕은 강하다! '미스트롯3'에 버금가는 쫄깃한 노래 대결

'미스쓰리랑'에서는 TOP7과 화제의 참가자로 구성된 멤버들이 매주 세 팀으로 나눠 노래 대결을 펼친다. 대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야만 지역별 응원 점수를 가져갈 수 있고, 합산된 최종 점수에 따라 일등석-일반석-꼬리석에 빗대어진 계급으로 갈린다. 멤버들은 푹신한 소파부터 화사한 추가 조명까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일등석을 차지하기 위해 경연에 특화된 실력과 열정을 아낌없이 펼쳐낼 예정이다.

대결에 나선 멤버들은 노래방 반주에 맞춰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한다. '미스트롯3'로 검증된 트로트 퀸들의 가창력은 '미스쓰리랑'에서 더욱 무르익어 '귀 호강'을 안긴다. 여기에 노래방 기계로 매겨지는 예측 불가능한 점수가 멤버들의 희비를 가르며, 누가 승리를 거머쥘지 긴장감도 느낄 수 있다.

오는 25일 밤 10시 첫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 '미스쓰리랑' 첫 회에서 김연자, 진성, 김연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TV조선]
오는 25일 밤 10시 첫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 '미스쓰리랑' 첫 회에서 김연자, 진성, 김연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TV조선]

◇TOP7도 좋고 팬들도 좋다! 일석이조 팬심 쟁탈쇼

'미스쓰리랑'은 TOP7을 향한 트로트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오직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무대를 꾸리기 위해 선곡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미스쓰리랑'을 더욱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V CHOSUN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응원 투표를 통해 나의 가수를 직접 응원할 수 있고, 곧 대결에서 승리한 멤버가 얻는 점수로 환산된다. 이처럼 '미스쓰리랑'은 TOP7과 트로트 팬들을 잇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목요일의 남자' MC 붐, 그리고 매주 달라지는 특급 게스트들의 눈부신 활약

붐이 '미스트롯3' 마스터에 이어 '미스쓰리랑' MC로 합류했다. 지난 경연에서 TOP7의 성장을 지켜보며 끈끈한 애정을 쌓아온 붐은 출연진들과 믿고 보는 케미를 펼칠 계획이다.

매회 등장하는 게스트들 또한 스페셜 스테이지로 톡톡한 재미를 안긴다. 첫 회 게스트로 함께하는 김연자, 진성, 김연우는 저마다의 감성과 울림이 깃든 무대로 심금을 울린다. '차세대X원조' 트로트 퀸의 만남을 이뤄낸 정서주와 김연자의 듀엣 무대부터 가왕 김연우가 풀어내는 트로트 무대까지 오직 '미스쓰리랑'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가 성사된다. 모든 순간이 하이라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볼거리가 끊임없이 쏟아질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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