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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후뢰시맨'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무리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원작 일본 배우 7인, 35년만에 첫 내한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주최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이 후뢰시맨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이 후뢰시맨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렸다. 후뢰시맨 한국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레드 후뢰시’ 타루미 토타와 악역 ‘레이 네펠’을 맡은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 7인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미공개 수록곡 발표, OST 제창, 피아노 연주, 소장품 전시, 후뢰시맨 액터 등장, 사인회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X-PLANET은 작년 10월부터 ‘후뢰시맨’을 NFT로 부활시키는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후뢰시맨 프로젝트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월에는 국내 NFT 거래소 중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기획 과정부터 후뢰시맨 IP를 보유한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대원미디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며, NFT 에어드롭, 공식 굿즈 제작 등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배우 모두에게 감동의 순간을 안겨줬다. 후뢰시맨 팬들은 어린 시절부터 그려온 영웅들과 마주했으며, 배우들은 한국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격했다. 실제로 행사 두 달 전부터 배우들의 내한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은 지하철 광고비를 모금하기도 했다.

또한 행사 전 날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공항 입국장에 도착한 배우들을 마중하며 꽃다발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팬미팅 말미에는 깜짝 초대 손님으로 악역 ‘사 카우라’ 나카타 죠지가 등장했다. 방영 당시 대영팬더 비디오판 더빙에 참여하였던 성우 김환진, 최수민, 노민 등도 행사장을 찾았다.

이은표 컴투스플랫폼 팀장은 “35년 동안 후뢰시맨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관계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콘텐츠와 강렬한 팬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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