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정서주·배아현, "자신감 꺾겠다"…팬심 쟁탈 신경전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미스트롯3' 정서주와 배아현이 '미스쓰리랑'에서 자존심을 건 트롯 대결을 예고했다.

오는 25일 첫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미스트롯3'의 박진감 넘치는 경연 무대로 시청자들의 목요일 밤을 책임졌던 TOP7이 컴백한다는 소식에 트로트 팬들의 설렘은 커져가고 있다. '미스트롯3'를 통해 이미 검증된 트로트 퀸들의 뜨거운 승리욕은 풍성한 무대와 흥겨운 재미, 쫄깃한 긴장감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미스쓰리랑' 측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하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정서주는 "고향 부산 쪽 팬심은 꽉 잡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반면 배아현은 "그 자존심을 꺾어 드리겠다"며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팬심 쟁탈 신경전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고 첫방송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미스쓰리랑'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TOP7과 마스터 군단의 황홀경 무대가 예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 등장한 정서주와 김연자의 듀엣 무대는 찰나의 음색만으로도 온몸에 전율을 유발했다. 서로의 완벽한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미스쓰리랑'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별 응원 투표를 통해 트로트 퀸들을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미스쓰리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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