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사위와 함께 마이크 잡는다…쿠팡플레이 K리그2 최초 쿠플픽 선보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예능 대부'로 불리는 코미디언 겸 방성인 이경규와 사위와 함께 프로축구 중계에 참여한다. 쿠팡플레이가 오는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 안양(이하 안양)과 수원 삼성(이하 수원)의 K리그2(2부리그) 8라운드 경기를 오후 12시 45분부터 '쿠플픽'으로 생중계한다.

쿠플픽은 쿠팡플레이가 자체 기획, 제작, 송출하는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더, 쿠팡플레이 측은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기는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K리그2 경기를 쿠플픽으로 선정했다. 더욱 다양한 경기에 전문성과 재미를 더해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달(3월) 첫 쿠플픽을 장식한 이경규가 이번에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한 안양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고 이경규의 사위인 김영찬이 동반 게스트로 예정된 것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김영찬은 프리뷰쇼에 나온다.

여기에 축구 중계 아나운서와 해설계에서 '원톱’으로 꼽히는 한준희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K리그2 경기 현장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쿠플픽은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더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사한다. 선수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리베로'를 기반으로 양 팀 도미넌스, 패스 분포도 등 전문적인 분석 데이터도 제공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랑스 리그1 그리고 올해 중계를 앞둔 독일 분데스리가 등 해외 축구 리그를 생중계한다. 이 외에도 U23 아시안컵, 포뮬러 원(F1, 모터스포츠), ONE 챔피언십(격투기), 데이비스 컵(테니스), 마스터스 토너먼트(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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