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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Q 플랫폼 '숲' 런칭 예정…목표가↑-유진


목표가 10만→15만 '상향'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아프리카TV에 대해 올해 2분기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숲(SOOP) 런칭으로 글로벌 시장에 확대되는 첫 발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목표 주가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아프리카TV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올해 2분기 태국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플랫폼 숲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트위치 철수에 따른 플랫폼 지표 성장을 고려해 멀티플을 상향했다"며 "트위치로부터 다수의 스트리머들이 유입됨에 따라 전 분기에 이어 플랫폼 매출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광고 부문에서는 업황 회복 지연과 성수기 효과 제거로 전분기 대비 부진을 예상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는 첫 발을 내디딘 점은 긍정적이지만,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내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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