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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짱구, 사직구장 찾는다 롯데 '짱구와 함께 동백시리즈'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주인공인 짱구가 야구장에 온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직구장에서 KT 위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KT와 3연전을 '짱구와 함께하는 부산 동백시리즈'로지정,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단은 올 시즌 개막 후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맞춰 유니폼, 볼캡, 키링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기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주인공 신짱구가 롯데 자이언츠 홈 구장인 사직구장 마운드 위로 오른다. 그는 오는 21일 열리는 KT 위즈전 시구자로 초청됐다. [사진=투니버스]
인기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주인공 신짱구가 롯데 자이언츠 홈 구장인 사직구장 마운드 위로 오른다. 그는 오는 21일 열리는 KT 위즈전 시구자로 초청됐다. [사진=투니버스]

또한 '부산 동백시리즈'를 기념해 20일 열리는 KT전을 통해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를 입장 관중 전원에게 배포한다. 짱구 동백 모자 측면에는 동백 패치를 부착해 '부산 동백시리즈'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선수단과 응원단은 팬과 함께하기 위해 해당 3연전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신규 개발해 제작된 기능성 특화 동백유니폼을 착용한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짱구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부산 동백시리즈'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특별한 시구 행사가 기다린다.

21일에는 '짱구는 못말려' 주인공인 신짱구가 직접 시구자로 나선다. 또한 경기 전 사직구장 광장에서는 짱구와의 포토타임을 운영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주말 홈 3연전을 '짱구와 함께하는 부산 동백시리즈'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선수단은 해당 시리즈 동안 새로 제작된 동백 유니폼과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를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사진은 동백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주찬(내야수)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주말 홈 3연전을 '짱구와 함께하는 부산 동백시리즈'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선수단은 해당 시리즈 동안 새로 제작된 동백 유니폼과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를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사진은 동백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주찬(내야수)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1회 초 종료 후에는 짱구 역을 맡은 성우가 불러주는 스타팅 라인업에 맞춰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짱구와 함께하는 '부리부리 응원타임'도 진행한다.

동백시리즈 페스티벌 당일인 20일에는 경기 종료 후 사직구장 명물 중 하나로 꼽히는 '사직 ALL나잇' 행사가 열린다. 구단 치어리더의 그라운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고 지난해(2023년) 응원가 공모전 수상자 '싸이버거'를 초청한다.

또한 20일 경기는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진 오후 2시부터 입장 게이트를 개방하고 스페셜 요금으로 운영된다. '짱구와 함께하는 부산 동백시리즈'는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예매 가능하다. 선예매는 이날 10시, 일반 예매는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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