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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100만 돌파…지브리 최단기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5만9,677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100만7,647명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박스오피스 1위 순항 중이다. [사진=메가박스중앙㈜]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박스오피스 1위 순항 중이다. [사진=메가박스중앙㈜]

이로써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년, 10일차 돌파/ 최종 261만), '벼랑 위의 포뇨'(2008년, 12일차 돌파/ 최종 151만), '마루 밑 아리에티'(2010년, 21일차 돌파/ 최종 106만)를 넘고 국내 개봉된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사상 최단 기간 100만 돌파 작품으로 남게 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개설 이전인 2002년에 개봉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제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애니메이션. 하지만 개봉 후 서사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면서 좋은 평가를 얻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위는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30일'로, 2만1,037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86만1,031명을 기록했다. 신혜선, 이준영 주연 '용감한 시민'은 1만4,248명을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8만4,701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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