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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립 오케스트라 초청 내한공연, 7월9일 개최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내한공연이 내달 9일(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내한공연이 내달 9일(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사진=프로아트]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내한공연이 내달 9일(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사진=프로아트]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4년 당시 이슬람 이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 콩쿠르에 입상한 최고의 젊은 영재들을 뽑아서 설립된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Vanessa Mae), 독일의 베이스 르네 파페(René Pape)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8년 정부 대표단의 자격으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여 워싱턴 DC 및 미국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8년, 2019년, 2021년 세 차례 걸쳐 쿠웨이트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고, 앨범 '실크로드'를 발매하여 호평을 받았다.

초대 지휘자로 선정돼 현재까지 지휘자 겸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몰리딘 우린바예프(Kamoliddin Urinbaev)는 지난 2014년에는 우즈베키스탄 명예 예술가상을 수상했고, 현재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원 총장도 맡고 있다.

오케스트라 레퍼토리 목록에는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 차이코프스키 등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교향곡이 포함돼 있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노태철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으며, 피아니스트 모혜경, 전효원, 송지아 등이 연주자로 참여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롯데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R석(8만원), S석(6만원), A석(4만원), B석(2만원)이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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