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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라디오스타' 출연 확정·19일 녹화…안영미 러브콜 성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양준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 '라디오스타' 측은 13일 양준일의 출연 확정 소식과 함께 오는 19일 녹화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준일은 1990년 명곡 '리베카'로 데뷔, 2001년까지 활동하다 연예계를 떠나 종적을 감췄다. 2019년 그의 과거 활동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고, 그의 독보적인 댄스, 패션 센스 등으로 '탑골 GD'라는 별명을 얻었다.

양준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사진=MBC]
양준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사진=MBC]

이에 지난 12월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로 19년 만에 강제 소환 당한 양준일은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양준일이 오는 19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 MBC 대표 토크쇼 출연인 만큼 양준일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촌철살인 MC들 사이에서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안영미가 MC 합류 소감 인터뷰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게스트로 양준일을 뽑은 바. 안영미는 "양준일 씨, 너무 뵙고 싶어요~"라며 직접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드디어 만남이 성사된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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