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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고주원·김다현, 와일드 끝판왕 팔라완 여행 '짜릿'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틀트립' 고주원, 김다현이 와일드 끝판왕 팔라완 여행을 설계해 짜릿함을 전파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는 박연수-송지아 모녀에 이어 '의리 여행' 콘셉트로 설계한 고주원 김다현의 '팔라 팔라 팔라완 투어'가 공개됐다. 여행기 공개에 앞서 각각 32만1천원과 75만9천원으로 극명히 차이 나는 두 팀의 여행 경비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고주원 김다현의 다이나믹하고 액티브한 코스로 꽉 채워진 팔라완 여행기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배틀트립 고주원 김다현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틀트립 고주원 김다현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고주원과 김다현은 팔라완의 육지와 바다는 물론, 하늘까지 누비는 액티비티 코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벽을 타고 흔들다리를 건넌 뒤 아름다운 엘 니도 전경과 만날 수 있는 캐노피 워크 코스부터 하늘 위에서 팔라완을 내려다보는 경비행기 체험까지 다양한 액티비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글을 내달리는 ATV에 탑승한 고주원 김다현의 거침없는 질주가 시청자들까지 짜릿하게 했다. 이에 고주원은 "와일드의 끝판왕이다"라며 격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강력 추천해 관심을 높였다. 액티비티로 꽉 채워진 고주원 김다현의 여행기를 본 송지아는 엄마 박연수의 팔을 꼭 잡으며 "우리가 저걸 못 타고 왔잖아"라며 부러움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고주원 김다현은 음식까지 와일드한 코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액티비티를 마친 뒤 김다현은 "와일드한 걸 즐기고 왔으니까 음식도 와일드 하게"라며 고주원을 현지 식당으로 안내했다. 이에 등장한 음식은 필리핀 현지인들이 즐기는 최고의 스태미나 음식인 나무지렁이(타밀록) 요리. 특히 별다른 조리를 하지 않은 생 나무지렁이의 낯선 자태가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김다현은 "시청자분들이 이 맛을 궁금해하실 것 같다. 제가 먹어보고서 그 맛을 표현해보겠다"며 생 나무지렁이 시식에 도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이거는 절대 도전하기 쉬운 음식이 아니다"라며 굴을 삭힌 듯한 맛과 쫀득하고 미끈한 개불의 식감 등으로 나무지렁이의 맛을 묘사해 그 맛을 더욱 궁금케 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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