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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지창욱, 윤세아에 분노 "왜 내 실종에 대해 함구했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지창욱이 윤세아를 찾아가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마동찬(지창욱 분)이 20년 자신의 실종과 관련한 경찰 조사 기록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동찬은 기록을 통해 방송국 누구도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대해 진술하지 않고 함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날 녹여주오 [tvN 캡처]
날 녹여주오 [tvN 캡처]

화가 난 마동찬은 나하영(윤세아 분)은 찾아가 "방송국 모든 사람들이 입을 다물어도 넌 이야기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화를 냈다. 나하영은 "그때 입 다문 댓가로 20년동안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았다. 당신이 언제 나타날지 매년 기다렸고, 차리리 죽었다는 기사를 보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마동찬은 체념한 듯 "너에게 이러는 게 아닌데...내가 저지른 일인데..."라고 돌아섰고, 나하영은 "내가 어떻하면 네 화가 풀리겠냐"며 "내가 왜 이때까지 결혼 안 한 줄 아냐"고 울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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