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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동서대 등 SW중심대학 5곳 추가 선정


AI 융합인력 교육 분야 강화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동서대 등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5개교를 추가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총 17개 대학이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동서대를 비롯해 배재대, 상명대, 한국외대, 호서대 등이 최종 선정됐다.

SW 중심대학은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전문 교육을 강화해 SW 핵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SW 교육을 혁신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2015년 고려대 등 8개 대학으로 출발해 올 상반기까지 총 35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 대학별 주요 계획 [자료=과기정통부]
선정 대학별 주요 계획 [자료=과기정통부]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기존 목표와 함께 인공지능(AI)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AI 융합인력 교육에 집중할 방침이다. 대학별로 강점이 있는 분야와 AI를 접목해 특성화된 AI 융합 전공을 운영하고, AI 기술수요와 SW 핵심기술 분야를 고려한 AI 핵심 교과목도 도입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대학들은 카네기멜론 등 해외 AI 대학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해 우수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AI 개발 경험이 풍부한 산업체 인력을 산학협력 교수로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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