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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반려동물 실손보험+CCTV 제휴상품 출시


메리츠화재와 공동… 월 6천600원에 이용 가능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반려동물인을 위한 실손의료보험과 CCTV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와 메리츠화재가 공동으로 반려동물 케어 프로모션을 내년 8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메리츠화재의 반려동물 실손의료비 보험 '펫퍼민트'에 가입한 고객은 CCTV 맘카(모델명 HCTHV-4005)를 단독으로 3년 약정 기준 월 6천6천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설치비 2만2천원은 면제받을 수 있다.

펫퍼민트는 반려동물이 질병, 상해로 입원 또는 통원 치료 시 발생한 의료비의 최대 70%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

 [출처=LG유플러스]
[출처=LG유플러스]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맘카는 반려인이 외출 시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의 상태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살필 수 있는 CCTV다. 이 제품은 ▲집안 곳곳을 사각지대 없이 확인하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집 안의 상황을 보며 말을 걸 수 있는 실시간 대화 ▲사람의 움직임을 구별해 외부 침입여부 알림 등을 지원한다.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조동우 LG유플러스 홈제휴영업담당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부모들은 맘카와 함께 U+IoT스위치를 활용해 깜깜한 밤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불을 켜주고, 덥거나 추운 경우 U+IoT플러그, AI리모컨을 활용해 에어컨이나 전기장판을 작동시켜 스트레스 없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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