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일화가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영화 '클럽 페르소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20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연기 내공이 깊은 배우 이일화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다채로운 색깔의 매력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까지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일화는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김과장' '불어라 미풍아' '마녀의 법정' '그녀의 사생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애달픈 모성애를 가진 엄마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가 사모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스크린에서 활약도 돋보였다. 영화 '패션왕' '원라인' '탐정' '아빠는 딸' '기방도령' 등에 출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천화'에서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여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명품 배우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일화는 최근 영화 '클럽 페르소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 번 스크린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영화 '클럽 페르소나'는 역사적인 인물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삶에서 상처 입은 사람들이 모인 '페르소나'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수사극. 극중 이일화는 베테랑 여형사 서효자 역을 맡았다. 남다른 노하우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인물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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