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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고원희 "4개월의 여행, 행복하고 벅찼다…퍼퓸하세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고원희가 첫 지상파 주연작이었던 '퍼퓸'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KBS 2TV '퍼퓸' 마지막회를 앞두고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영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는 "드디어 오늘 하루 마지막 회를 남기고 4개월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퍼퓸의 민예린을 만나면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벅찬 하루하루의 연속이었네요"라며 "옆에서 항상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선배님들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며 또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함께 열연한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고원희는 "예린이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며 안 보이는 곳에서 열정을 다하셨던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날씨 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덕분에 지치지 않고 완주를 할 수 있었어요"라며 "마지막으로 우리 감독님들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퍼퓸을 통해 이 수많은 인연을 만들어 주시고 예린이를 믿고 맡겨주시며 잘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제작진에게 공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고원희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그런 작품 속의 일원이 된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일이구나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4개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무엇보다 퍼퓸을 사랑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있어 행복했어요. 마지막까지 한 퍼퓸하세요"라고 시청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감사함을 드러내며 글을 맺었다.

한편, '퍼퓸'은 23일 종영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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