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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호국 보훈의 달 기념 '밀리터리 유니폼'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T 위즈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2019 시즌 밀리터리 유니폼을 선보인다.

새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는 지난 2016년부터 도입된 기존 붉은색 기반의 유니폼에서 벗어나 건곤감리 문양이 반영됐다.

KT 선수들은 이달 중 진행되는 모든 홈경기에서 새로운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다. 어센틱 형태로 출시되는 밀리터리 유니폼은 오는 7일부터 KT위즈파크 1루 측에 위치한 위즈샵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KT 위즈]
[사진=KT 위즈]

한편 7일 경기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을 다짐하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광복군으로 활동한 독립유공자로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으며 6.25 전쟁에도 참전했던 이영수 애국지사의 시구를 진행한다. 또 국가 유공자 120명을 위즈 파크에 초청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8일에는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투수 김사율의 은퇴식과 KBO리그 500경기 출장 기록 달성 시상식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김사율의 20년간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조명하는 기념 영상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김사율의 투구 모습을 형상화한 파노라마 액자 증정과 함께 아들 민재 군, 딸 효주 양의 시구·시타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9일에는 KT 선수 출신인 박기혁, 윤요섭, 김연훈, 홍성용 코치의 환영식과 기념 시구를 준비한다.

경기 시작 전 4명 코치들의 'Back to the field' 기념 사인회가 진행되고 선수 시절 활약을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된다. 또 특별 제작된 코치 헬멧을 환영 선물로 전달한다. 환영식 이후에는 코치 가족들이 코치들과 함께 기념 시구를 하며 축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주말 홈경기인 이번 롯데와의 3연전에는 '비상(飛上)'을 염원하는 선수들의 'Hands Signal'을 형상화한 응원도구를 팬들에게 증정한다. 특별 응원전을 펼치는 'kt wiz Signal Day' 행사도 계속 진행된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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